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코 성형 부작용을 토로했다.
박지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좀 웃으라는 우리 요니네 식구 매니저님들. 안 웃는다고 잔소리 들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똑 단발을 한 박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연은 귀여운 앞머리와 밝은 색감의 옷으로 화사한 매력을 드러냈다.
박지연은 "요즘 구축코 재수술하고 싶은데 건강이 우선이라 참는 중"이라며 "얼굴 보기가 왜 이렇게 싫은 걸까요"라고 털어놨다.
박지연이 언급한 구축코는 코 성형의 부작용 중 하나로 내부에 흉터가 생기고 코가 딱딱해지며 수축하는 현상을 뜻한다.
코 수술 후 염증이 발생했을 때 이를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거나 혹은 너무 잦은 코 수술을 했을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일리스트 출신인 박지연은 2008년 12세 연상의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첫째 아들은 아이돌 연습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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