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자체 일자리 정책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1차 시·도 심사와 2차 중앙 심사의 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지난해 지역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고양사수 일자리'를 역점 추진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고 7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획득했다.
특히 시는 청년희망 지대 등 청년 인프라 조성과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보호, 그리고 일자리 질 개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작년 코로나 지역 고용 위기 상황속에서도 역대 최고 고용률 66.4% 달성과 최대 취업자수 증가(+29,100명)라는 성과를 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취업 취약계층 보호와 소상공인 지원,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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