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이 댓글 달았다? 가짜예요…"SNS 안 해" 주의 당부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2.07.22 09:38
배우 조정석.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조정석(42)이 자신을 사칭하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조정석 사칭 계정 관련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조정석 배우의 이름으로 댓글 및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 접근하는 사칭 계정 피싱 사례가 있어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조정석 배우는 개인 SNS를 사용하지 않으며 댓글 및 DM으로 연락을 취하지도 않는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만약 (조정석 이름으로) 댓글 또는 DM이 올 경우 꼭 신고해 달라"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조정석은 최근 영화 '행복의 나라', '파일럿' 등의 작품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그는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엑시트' 등에 출연하며 국내 대표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조정석은 2018년 가수 거미(본명 박지연)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0년 딸 예원양을 낳았다.


/사진=잼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다음은 조정석 소속사 인스타그램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잼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배우의 이름으로 댓글 및 DM을 보내 접근하는 사칭 계정 피싱 사례가 있어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조정석 배우는 개인 SNS를 사용하지 않으며, 댓글 및 DM으로 연락을 취하지 않습니다.

만약 댓글 혹은 DM이 올 경우 꼭 신고하시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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