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랑 결혼할래?"…'제니와 결별설' 지드래곤, 새벽 SNS 글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 2022.07.22 08:55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34)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지드래곤은 22일 오전 4시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장난기 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말풍선 효과로 '나중에 커서 누구랑 결혼할래?'라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같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후배인 그룹 블랭핑크 멤버 제니(26)와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이들은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제니가 지드래곤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가 기정사실화됐다.


이후 지난 5월 제니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냈다는 의혹이 나왔고, 지드래곤도 제니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해 결별설에 휩싸이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Can't Help Falling in Love' 오마주 영상을 공개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을 지드래곤이 새롭게 편곡·가창하고, 바즈 루어만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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