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어린이를 위한 '제5회 어울림 음악회' 개최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 2022.07.20 14:48
제5회 어울림 음악회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 길음동 꿈빛극장에서 '제5회 어울림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어울림 음악회는 문화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돼 금호건설이 3년간 후원사업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2000년 11월 경기 용인 강남학교에서 제1회 어울림 음악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재한몽골학교, 홀트학교, 교남학교에서 음악회를 개최했다.

금호건설은 사단법인 더불어배움,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올해 음악회를 기획해 성북구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총 300명을 초대했다. 매회 오프닝 공연은 금호건설 임직원의 무대로 꾸려진다. 금호건설 직원의 파아노 연주 무대에 이어 본 공연에서는 목관5중주와 피아노·작곡가로 구성돼 클래식을 연주하는 '모모앙상블', 이정훈 마임이스트 공연이 이어졌다.


금호건설은 음악회 후원사업 외에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아동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하고 다양한 활동을 기획할 것"이라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모범적으로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보물이 와르르' 서울 한복판서 감탄…400살 건물 뜯어보니[르포]
  2. 2 '공황 탓 뺑소니' 김호중…두달전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
  3. 3 김호중 팬클럽 기부금 거절당했다…"곤혹스러워, 50만원 반환"
  4. 4 생활고 호소하던 김호중… 트롯 전향 4년만 '3억대 벤틀리' 뺑소니
  5. 5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