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정부에서 경제 정책으로 내세운 미래창조경제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 강화 기업, 고객만족 우수 기업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경상남도 거제시에 소재한 삼양건설은 건축, 토목, 주택사업 등 설계부터 시공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건설기업이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삼양건설은 건축공사업(종합건설), 철근콘크리트공사, 강구조물공사, 토공사, 시설물 유지관리 공사업에 특화된 기술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관련 면허 보유를 기반으로 설립 이래 대우조선해양(주)과의 꾸준한 거래를 이어오며 조선소 내 시설물 설치를 도맡고 있다.
관급공사 수주도 활발하다. 고객중심, 안전제일,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삼성중공업(주), HSG성동조선(주) 등 타 조선업체 및 엔지니어링 업체로부터 공무 관련 전 공사를 수행해왔다. 관련 분야에 신축과 개축, 보수공사는 물론 항만 축조공사 등에서 그 기술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점수 대표는 "2회 연속 미래창조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불량 시공 제로' '하자 발생 제로'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바른 기업 이미지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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