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선정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2.07.18 13:29
삼육대학교는 최근 인공지능융합학부가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총 3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와 특허청의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이공계 학생을 기술 전문성과 지식재산(IP) 창출 역량을 겸비한 기술·IP 융합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공지능융합학부는 특허 및 IP에 관한 기본적인 이론뿐만 아니라 반도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핵심기술에 특화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와 특허청으로부터 IP 교육을 견인할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 산학협동형 교육을 제공받고, 교내 학습관리시스템과 연동한 IP 융합인재교육 성과관리를 통해 IP 융합교육 확산 및 인식 제고에도 나선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인공지능융합학부 성동준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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