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은 15일 베바시주맙 투여 후 진행성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에서 TTAC-0001의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호주 및 미국 임상 2상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파멥신은 임상 중단 이유에 "2020년 코로나 펜데믹 이후 임상 계획 대비 일정 지연 및 비용이 증가하여 임상 완료 시까지 상당한 금액의 추가 자금 투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투입 자원 대비 효익 및 추가 임상 예정 등 회사의 효율적인 자원 배분 검토 후 조기 임상 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임상 시험은 지난 2019년 호주와 미국에서 각각 승인받았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