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기장 이동마을서 어촌마을 일손돕기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2.07.15 14:52

마을 유휴시설 도색·청소 등 시설정비도 추진

부산항만공사가 15일 기장군 이동마을에서 일손돕기와 시설정비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15일 부산시 기장군 이동마을에서 어촌마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BPA 임직원은 이동마을 주민, 한국수자원공단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등과 마을 내 유휴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도색, 바닥청소 등 시설정비 활동도 했다.

BPA는 2020년 4월 한국수자원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마련해 이동마을 수산물 직판장 건립 및 운영을 지원하는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PA는 마을주민과의 소통·교류 강화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고 이동마을 특산물인 미역을 부산, 경남지역 한부모 가정과 미혼모.부 200가정에 기부도 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공감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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