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 랜덤 조합 1만개 '아기상어' NFT 발행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2.07.15 14:08
더핑크퐁컴퍼니가 핑크퐁 아기상어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제너러티브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NFT 마켓플레이스 '메이커스플레이스'와 손잡고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투' NFT를 올해 3분기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공개한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원'과 다르게, 제너러티브 아트 형태로 발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너러티브 아트는 컴퓨터 알고리즘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와 아이템을 무작위로 조합해 각기 다른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한다.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투는 상어가족 캐릭터 5종, 악세서리, 배경 등 디자인을 랜덤으로 조합해 1만개의 고유한 디자인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각 디자인 요소별로 발행 수량이 달라서 희귀성을 지니며, 개성 넘치는 조합을 즐길 수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NFT 론칭을 기념해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투 소유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해 11월 콘텐츠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목표로 메이커스플레이스와 NFT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NFT 작품 시리즈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원을 처음 선보였다.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원은 홀로그램 테마의 다채로운 디자인과 세련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접목돼ㄹ 지난해 12월 3일 론칭되자마자 30분 만에 완판됐다.

더핑크퐁컴퍼니 정연빈 미국 법인장은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부터 국내 최초 미국음반산업협회(RIAA) 다이아몬드 및 11개 멀티 플래티넘 인증까지, 핑크퐁 아기상어가 지닌 문화적 파급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팬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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