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피자 논란 해명 "끝부분부터 아니라 끝만 먹어"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2.07.15 10:08
/사진=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in' 캡처

배우 윤은혜가 피자 취향을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in'에는' Vlog 은혜의 걸그룹 재데뷔(?) 대장정 제 1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은혜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데뷔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그는 바쁜 일상을 보내던 중 잠시 휴식을 가졌고, 빵을 먹으며 '놀면 뭐하니?' 방송중 불거진 이른바 '피자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윤은혜는 '놀면 뭐하니?'에서 피자 회식을 할 때 토핑이 있는 피자 앞부분이 아닌, 도우만 구워진 끝부분을 먹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원래 윗부분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WSG워너비 멤버들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in' 캡처

이에 대해 윤은혜는 "순간 논란이라고 해서 너무 놀랐다"며 "나는 (사실) 피자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피자를 끝에서부터 먹는 게 아니라 끝에만 먹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굳이 내가 먹고 싶지 않은 부분을 먹어서 살이 찌고 싶지 않다"며 "그러니까 내가 좋아하는 끝에 피자 빵 부분만 먹는다. 그냥 빵 부분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치즈 크러스트만 골라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말도 안 돼", "끝부분에 갈릭 소스를 찍어 먹으면 맛있긴 하다", "치즈크러스트는 인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은혜는 최근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WSG워너비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첫 공식 활동으로 오는 16일 '쇼! 음악 중심'에서 데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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