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대 부(富) 과시한 '나는 솔로' 상철 "한가하다" 어필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2.07.14 06:48
/사진=SBS Plus, ENA PLAY 예능 '나는 솔로'

'나는 솔로' 9기 상철이 네 가지 분야에서 총 300억원대 규모의 사업체를 운영 중이라며 부(富)를 과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Plus, ENA PLAY 예능 '나는 솔로' 9기에서는 출연자들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상철은 뉴욕에서 대학 시절을 보내다가 29세 때 한국으로 귀국해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통신, IT, 엔터테인먼트, 에너지 등 4개 분야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총 규모가 300억원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많이 바쁠 것 같다는 질문에 상철은 "한가하다. 단지 경영을 하고 있을 뿐이고 사업체마다 대표도 있다"며 "저는 그냥 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거다"라고 답했다. 또 그는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거주 중이라고 했다.

/사진=SBS Plus, ENA PLAY 예능 '나는 솔로'

영호는 자신의 나이가 29세라고 밝히며 제약 지주사에서 투자자들에게 회사 설명을 하고, 실적을 업데이트 및 갱신하는 업무를 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를 위해 차곡차곡 준비 중"이라며 "주식에 1억가량 투자했고, 자동차 소유했고, 전세금으로 목돈도 있다"고 매력을 어필했다.


이어 영철은 37세로 법학과를 졸업한 뒤 대기업에 입사해 9년째 근무 중이라고 전했다. 영철은 "올해 과장으로 진급했다"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배우길 좋아하는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부산에 거주하고 있다는 영철은 장거리 연애에 대한 물음에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근무를 했었다"며 "회사에 양해를 구하면 충분히 보직 변경이 가능한 포지션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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