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28개국 주한 외국인 유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의 성공적인 개발경험인 새마을운동의 경험 공유를 통해 주민주도의 지역사회개발모델로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유학생과 주한 대사관 및 중앙회 간 교류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외국인 유학생은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새마을운동 특강을 시작으로 △지구촌새마을운동 △한국의 새마을운동 △기후위기와 새마을운동의 역할 △새마을운동 성공사례 등의 강의와 새마을역사관 견학 △주한대사 초청 새마을운동 협력 세미나 등 글로벌새마을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염 회장은 지난 12일 진행된 입교식에서 "연수기간 동안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경험과 성공사례를 배우고, 각 국의 실천적이고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 현지화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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