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증선위 비상임위원에 박종성 숙대 교수 임명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 2022.07.12 20:02
/사진제공=숙명여대
금융위원회는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에 박종성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사진)를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7월 11일까지다.

신임 박 위원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숙명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기획재정부 국세예규심사위원, 31대 한국세무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증선위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와 기업의 회계관리 등 금융위가 수행하는 주요 사안을 심의하는 기구다. 금융위 부위원장(위원장)과 상임위원, 비상임위원 3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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