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결혼' 치과의사 이수진 "47세 때 폐경…아이 갖고 싶다"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2.07.12 07:47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2세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수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째의 행복을 위해 둘째 낳는 걸 참다가 47세에 폐경"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집중해 기도해야지…아브라함과 사라는 100세, 99세에 첫 아이를 가졌다고 하니"라며 "믿고 기도하기. 여러분도 함께 기도해주세요"라고 전했다.

한 누리꾼이 "다시 생리하길 바라는 거냐"고 묻자, 이수진은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죠"라고 답했다.


앞서 이수진은 약 20년간 친구 사이로 지낸 4세 연상의 사업가와 오는 11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또 그는 개인 유튜브 영상을 통해 "사람들이 내가 1번 이혼한 줄 아는데 2번 이혼했다", "이혼 후 연애를 몇 번 했는데 그중에는 연예인도 있었다" 등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1969년생인 이수진은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뒤 서울 강남구에서 치과를 운영 중이다. 그는 최근 스토커의 지속적인 협박으로 자신을 비롯한 가족, 치과 직원 등이 피해를 받고 있다며 관심과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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