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6년 만에 간판 바뀐다…'유보라' 브랜드 재개편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22.07.11 11:14
유보라 신규 BI
반도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유보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6년 만에 재개편(리뉴얼)했다고 11일 밝혔다. 2006년 유보라 브랜드 출시, 2016년 개편 이후 두 번째 리뉴얼이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반도건설의 기업가치와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회사측은 직사각형을 활용해 보다 작게 표현한 'U' 심볼과 굵은 서체와 활자돌출선(세리프 포인트) 등을 활용해 식별성을 높이는 한편, 짙은 남색을 주로 사용해 품격있는 고급 주거가치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로고는 이달 분양 예정인 '천안두정역 반도유보라'를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신규 입주 예정인 모든 단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아파트 외관, 단지 출입구, 조경, 시설물 등 단지 전반에 걸쳐 활용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BI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유보라가 갖고 있는 브랜드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김호중 팬클럽 기부금 거절당했다…"곤혹스러워, 50만원 반환"
  2. 2 "술집 갔지만 술 안 마셨다"는 김호중… 김상혁·권상우·지나 '재조명'
  3. 3 "한국에선 스킨 다음에 이거 바른대"…아마존서 불티난 '한국 세럼'
  4. 4 '말 많고 탈 많은' 김호중의 수상한 처신
  5. 5 스님 얼굴에 후추액 가스총 쏜 90대…석가탄신일에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