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 씨의 목소리로 한강공원 이용 안내방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씨의 시원하고 활기찬 목소리로 11개 한강공원에 울려 퍼지는 한강공원 이용법은 '한강공원 쓰레기 줄이기'와 '자전거도로 이용 안전 수칙'이다. 한강사업본부는 현장 상황에 맞춰 이 씨의 안내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많은 시민이 한강공원 이용 수칙에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윤종장 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이 씨의 시원한 목소리로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 여러분께서 즐거움과 유익함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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