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4일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 롸버트치킨은 로봇으로 튀김 조리공정을 자동화한 치킨 프랜차이즈로 7월 현재 서울, 하남에 7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이프차' 플랫폼을 통해 가맹점주를 모집 중이다.
한국치맥산업협회는 페스티벌에 앞서 혁신적이고 발전 가능한 치킨업체를 선정하는 '영챌린지' 부문을 모집, 롸버트치킨이 영챌린지 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방문객들은 행사기간 동안 메인 행사장인 프리미엄 치맥클럽의 영챌린지 판매 부스에서 롸버트치킨을 만나볼 수 있다.
롸버트치킨 부스에서는 로봇이 튀긴 치킨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협력사인 '두산로보틱스'의 카메라 로봇 '니나'와 함께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2013년에 처음 시작된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매년 100만 명이 찾는 대규모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아왔으나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다.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100여 개 업체의 치킨과 맥주를 한 장소에서 맛보며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롸버트치킨을 운영하는 로보아르테는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IBK창공(創工) 마포 7기 혁신 창업기업에 선정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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