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미니앨범 '걸스' 선주문 161만장 돌파 "걸그룹 최고 기록"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2.07.08 15:32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의 선주문량이 161만장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K팝 걸그룹 선주문 최고 기록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Girls'를 비롯해 'Life's Too Short'(라이프스 투 쇼트)의 영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 '도깨비불 (Illusion)', 'Lingo'(링고), 'ICU (쉬어가도 돼)' 등 신곡 6곡과 기존 발표곡 'Black Mamba'(블랙맘바), 'Forever (약속)'(포에버), 'Dreams Come True'(드림스 컴 트루)가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어 총 9곡을 만날 수 있다.

에스파는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의 선주문이 161만장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고 기뻤다. 새로운 앨범을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하며 노력했는데 시작부터 좋은 기록을 세우게 돼서 벅찬 마음이다"고 말했다.


또 에스파는 오는 11일 오후 8시부터 유튜브 및 TikTok(틱톡) 'aespa' 채널을 통해 생방송 'aespa Girls Comeback Live'(에스파 걸스 컴백 라이브)를 진행,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는 8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Girls'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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