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즈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상장부 기업심사팀에서 자본잠식사유에 따른 개선기간을 부여 받은 상태, 이번유상증자는 개선계획의 일환이다.
회사는 조달된 자금으로 사업 투자 재원을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본확충이 성공할 경우 재무 안전성이 대폭 개선될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말 기준 175%였던 부채비율도 67% 수준으로 안정화 될 것으로 보여진다.
곽종호 대표는 "거래정지 상황에서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들의 배정비율 전부의 청약참여를 통해 증자성공을 확신하고 있다"며 "조달된 재원으로 재무구조 개선 및 영업실적 향상을 통해 당사가 제시한 개선계획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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