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코에는 필러, 얼굴 양쪽엔 나사 있다" 충격 고백…왜?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2.07.08 13:39
/사진=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방송인 박나래가 UFC 선수 정찬성의 체육관을 찾아 스파링을 하던 중 얼굴에 필러와 나사 등을 넣었다는 깜짝 고백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격투기 훈련 도전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박나래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체육관을 방문해 격투기 실전 훈련에 나선다. 그는 UFC 여성 챔피언 출신 론다 로우지를 연상시키는 펀치로 '나래 로우지'라는 별명을 얻기도.

박나래는 정찬성의 제자인 격투기 선수 박문호와 스파링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박나래는 자신보다 키가 두 배 가까이 큰 박문호가 다가오자 "코에는 필러, 얼굴 양쪽에는 나사가 있다"고 다급하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이어 정찬성이 박나래에게 로우킥 시범을 보이는 모습도 공개됐다.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나는 정찬성의 로우킥을 본 박나래는 "제가 한 번 맞아보면 안 될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정찬성은 박나래에게 직접 로우킥을 선보였고, 박나래는 킥을 맞자마자 그대로 고꾸라졌다. 로우킥을 맞은 박나래는 "방금 트럭이 나를 치고 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85년생인 박나래는 2006년 KBS 공채 21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끈 박나래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를 통해 2017년과 2020년에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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