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지갑과 같은 서비스가 오프라인에서도 NFC를 활용하려면 고가의 리더기 설치가 필요하다. 아이폰의 경우 기능 제한도 있다. 올링크의 NFC 태그 리더기를 적용하면 1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단말기를 설치하고 아이폰에서도 NFC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올링크의 NFC 태그 리더기는 '미래에셋페이'에 적용돼 올해 초 공식 상용화됐다. 현재 세븐일레븐, CU, 이디야, 신라면세점 등 4만개가 넘는 가맹점이 운영하고 있다.
김경동 올링크 대표는 "경쟁력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2개의 미국특허 등록과 함께 국내외 8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며 "최근 중동 지역 첫 수출에 성공했다. 글로벌 모바일 서비스 환경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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