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 잠깐만. 이거 뭐야. 왜 코드가 인식 안 돼. 얼마야 이거"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송민호가 긁은 즉석복권이 담겼다. 아래 방향으로 숫자 3개가 모두 일치하면 당첨이며, 당첨금은 최대 20억원이다. 송민호의 당첨금은 2000원이다.
송민호는 "이거(복권) 합정동 어딘가에 묻어둘 테니 찾아가세요. 선착순 아이스크림 드세요. 난 QR코드 인식이 안 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팬들은 "아깝다. 20억원이면 좋았을 텐데", "2000원이라니. 기대했는데 아쉽다", "합정동? 오케이"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송민호가 속한 위너는 지난 5일 네 번째 미니앨범 'HOLIDAY'를 발매했다.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게릴라 이벤트 공연 'HOLIDAY IN THE CITY'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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