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특허청의 가장 기본 적인 역할은 지식재산 심사·심판업무로, 이를 담당하는 심사·심판관들이 역량을 다해 정확한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기관장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복무방침을 밝혔다.
이어 "첨단 기술 분야 퇴직인력을 심사관으로 활용해 심사의 질을 높이고 우수인력의 해외유출을 방지하는데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산업계의 오랜 숙원인 특허 침해소송에 변호사, 변리사가 대응할 수 있는 공동 소송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 쓰는 한편, 해외에서 우리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허 전문가의 해외 현지 파견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특허청의 활동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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