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1900만원대 위스키'…64년 된 'G&M 조지 레거시'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22.07.07 16:15
G&M 조지 레거시/사진= 아영FBC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국내 독점으로 총판하는 고든앤 맥페일(G&M)의 64년된 싱글몰트 위스키 'G&M 조지 레거시'을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 7병만 수입됐으며 가격대는 병당 1900만원대다.

조지 레거시 64년은 67년 숙성 위스키로 출시된 조지 레거시 시리즈의 첫번째 에디션에 이은 두번째 에디션이다. 싱글몰트를 처음 선보인 싱글몰트 위스키 산업화의 선구자 조지 어쿼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캐스크(술통)와 원액들로 싱글몰트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스코틀랜드 전 지역의 증류소를 수소문해 1957년 10월 스코틀랜드 북부 외곽의 글렌 그랜트 증류소에서 증류한 위스키로, 64년이 지난 지난해 11월 단 298병에 담아 출시됐다. 과일 케이크와 시나몬 향, 생강의 아로마와 오렌지 마말레이드, 흑당밀 등의 향이 느껴지는 위스키라는 설명이다.


한편 G&M은 125년이상 사업을 운영한 곳으로 4대에 걸친 가족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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