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라이브는 셀러의 매장 및 라이브 중인 위치를 지도에서 탐색할 수 있는 기능으로, 주위에서 진행 중인 라이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지도를 이동시켜 지역 기반 다양한 셀러의 라이브를 발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기능을 활용해 셀러들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고객을 만나며 '단골'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우리동네 라이브 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커머스 옴니 채널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된다.
그립컴퍼니 안현정 부대표는 "코로나로 위기를 겪던 오프라인 셀러들이 그립을 통해 손쉽게 디지털에 정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소상공인 스스로 커머스 옴니 채널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그립은 최근 7월 기준 앱 누적 설치 수 500만건을 돌파했으며, 월간활성이용자 수(MAU)는 170만면으로 작년 연말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2월에는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