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확진자 1만7379명...전주 대비 8343명 늘어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 2022.07.06 21:3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8147명으로 40일만에 최다를 기록한 5일 서울 서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6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1만737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만8309명 대비 930명 적고 1주 전 9036명 대비 8343명 늘어난 수치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일부터 사흘 연속 2만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4886명, 서울 4579명, 인천 961명 등 수도권에서 총 1만426명(60%)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695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 821명, 경북 798명, 충남 606명, 부산 598명, 강원 561명, 대구 552명, 대전 488명, 울산 480명, 전북 458명, 충북 441명, 전남 411명, 제주 315명, 광주 313명, 세종 111명 순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371명으로 2만명 가까운 규모로 발생했다. 이는 지난 5월25일(2만3945명) 이후 42일 만에 가장 많은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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