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남편과 '이혼설' 일축…생방송서 밝힌 2세 계획은?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2.07.06 13:37
/사진=유튜브 채널 '아옳이' 캡처

모델 겸 방송인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남편 서주원과의 이혼설을 일축했다.

아옳이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이날 아옳이는 민낯 상태로 생방송을 연 뒤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메이크업을 했다.

메이크업이 끝난 후 아옳이는 본격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옳이는 남편과 함께 찍은 영상이 안 올라온다는 팬의 질문에 "요즘 남편이 (영상에 함께) 나오길 바라지 않는다"며 "제가 설득해서 촬영을 해보겠다. 조만간 (같이 영상을) 찍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 2세 계획은 없냐는 물음에 대해 아옳이는 "(아이를 갖는 게) 맨날 2년 뒤라고 미루고 있다"며 "이러다가 20년 뒤, 30년 뒤까지 갈 것 같다. 영원히 못 낳을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아옳이의 남편 서주원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한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라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법은 증거 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인스타그램에 있는 아옳이의 사진을 모두 삭제한 바 있다. 이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는 아옳이와 서주원이 갈등을 빚고 있는 것 아니냐며 이혼설, 불화설 등이 제기됐다.

당시 아옳이 측은 "개인적 사정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이혼설 등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아옳이와 서주원은 2018년 열애 소식을 알렸고, 같은 해 11월에 결혼했다. 카레이서 출신 서주원은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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