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8일 견본주택 오픈…19일 1순위 청약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22.07.06 10:59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조감도/사진제공=한라

한라는 오는 8일 충남 천안시 부대동에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충남 천안시 부성지구 B-1BL에 공급하는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지하2층~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84㎡A타입 311가구 △84㎡B타입 185가구 △84㎡C타입 158가구 등 총 654가구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천안시 1년이상 거주자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고 20일은 기타지역 1순위 접수를 받는다. 2순위는 21일에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고 계약일은 8월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이다.


공동주택 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천안시 부성도시개발지구는 천안시 서북구 부성동 264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50만0856㎡에 2491세대가 들어선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는 1호선 두정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 천안아산역, SRT 오송역이 가까워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접근성과 대전·대구·부산 등 광역도시로의 연결성이 좋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1호선 부성역이 신설 예정이고 주변에 성성호수공원 등 다양한 테마시설, 부대초, 부성중, 신당고 등이 있어 학세권 아파트로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삼성SDI를 포함한 천안산업단지를 품어 충부한 배후수요와 다양한 평면 특화로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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