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완전체 컴백…YG 10%↑ YG PLUS 20%↑ 급등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22.07.06 10:41

[특징주]

걸그룹 블랙핑크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가 컴백한다는 소식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 주가가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40분 기준 YG엔터 주가는 전일 대비 4350원(9.45%) 오른 5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최고 11% 이상 오르기도 했다. 계열사 YG PLUS는 20%대 급등 중이다.

YG엔터에 따르면 현재 블랙핑크는 8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녹음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달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다음달 신곡을 낼 계획이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은 1년10개월만이다.


연말까지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에 나선다는 계획도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고 전 세계적으로 경제 활동 재개에 나서면서 대규모 공연도 활성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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