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핫썸머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쪼리 샌들 2종과 티셔츠와 반바지로 구성됐다.
'리사이클 쪼리'는 신발 생산 과정 중 발생하는 폐기물을 업사이클해 제작한 솔을 적용해 친환경 가치를 담아냈다. 이 솔은 폐기물을 미립분자 크기로 분쇄하고 다시 혼합해 만들어졌으며, 공정 과정에서 공기를 품은 공간이 자엽스럽게 생겨나 뛰어난 탄성과 경량성을 발휘한다. 또, 다양한 컬러의 미립분자 구조물이 유니크한 디자인 포인트로도 작용한다.
인젝션 파일론 공법을 적용한 'ORT 플립플랍'은 탁월한 쿠셔닝과 물에 가라앉지 않는 가벼움이 특징으로 프로스펙스의 노하우를 담은 경도 조절과 인체 공학적 설계로 발 피로도를 최소화해준다. 색상은 화이트, 스카이블루, 블랙 3가지로 출시됐다.
2가지 컬러로 출시된 '오리지널 서프(Surf) 워터 긴팔 티셔츠'는 화이트와 네이비로 구성됐다. 트리코트 소재를 적용해 신축성이 좋고 빠르게 건조돼 다양한 환경에서 착용 가능하며, 깔끔한 레귤러핏 실루엣에 긴팔 기장으로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파을 보호할 수 있고 선명한 컬러의 로골 포인트를 살렸다.
'오리지널 서프 워터 반바지'는 2가지 컬러인 네이비와 라임으로 출시됐다. 나일론 우븐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앞, 뒤 포켓으로 수납성을 더했으며 뒷주머니에는 물 빠짐 기능으로 물놀이 등 다양한 레저 활동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이번 휴가지 패션으로 번거롭게 여러 벌의 옷이나 신발을 챙길 필요 없이 수륙양용으로 활용 가능한 핫썸머 컬렉션을 추천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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