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을 통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 기업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생들은 전문적인 취업 교육 이후 스포츠 기업 현장실습을 연계해 진행한다. 참여 기업 또한 우수 인력 채용의 기회를 얻게 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취업 교육을 수료하고 선발 및 매칭된 50인의 우수교육생들은 7월부터 스포츠 실무 및 경영과 마케팅 분야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업에서 3개월간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AI면접 솔루션 체험권, 노션가이드 및 템플릿 제공 등 혜택이 수료생들에게 전달됐으며 상위 20명의 우수교육생에게는 취업 전문 멘토의 1:1 컨설팅을 통해 취업 계획을 보완하는 추가 혜택이 제공됐다.
본 교육 전후엔 취업 전문 기업이 제공한 직무역량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4대 역량군·12개 하위 역량으로 분류, 전후 비교로 교육 효과를 파악했다. 교육생들은 모든 역량에서 사후 점수가 향상되는 기량을 보였으며 대표적으로 팀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과제를 수행하며 의사소통능력이 사전 3.74점에서 사후 4.3점(5점 만점)으로 향상됐다.
이번 취업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현장에서 일하고 계신 강사님들의 직접 경험하신 내용을 들을 수 있었고 실제 현장에서 일하기 위해 어떠한 역량이 필요한지 알 수 있었다"라며 "전문성 있는 교육과 실습으로 직무 고민 해결과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체 수료생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급한 총 65시간 교육에 대한 수료증(▲기본교육 ▲공통교육 ▲직무 심화교육)과 도서구입비(10만원)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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