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 美 장기금리 하락 힘입어 닛케이 상승

머니투데이 임소연 기자 | 2022.07.04 11:39
4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0.58% 상승한 2만6085.07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일 미국 주요 3대지수가 상승 마감한 것에 힘입어 도쿄증시에서도 매수 분위기가 이어졌다. 종전 장에서 하락했던 주식들에 대한 반발 매수세도 있다. 1일 미국 뉴욕증시는 장기금리가 하락하면서 IT주들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일본 증시도 미국 장기금리가 떨어진 데 따른 성장주 매수세가 눈에 띈다.

다만 차익실현 매도 물량이 상승세를 누르고 있다. 마츠모토 사오 오카산증권 수석전략가는 "오늘의 닛케이225지수 등 평균적인 상승은 미 장기금리의 저하로 인한 일시적인 반등에 지나지 않는다"고 봤다.


반면 중화권 증시는 내림세다. 오전 11시30분 기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12% 하락한 3383.58에, 홍콩 항셍지수는 0.8% 내린 2만1685.06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미국증시는 4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로 장이 열리지 않는다.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법원장을 변호사로…조형기, 사체유기에도 '집행유예 감형' 비결
  4. 4 "60대 맞아?" 아르헨티나 미인대회 1위 나이 화제…직업도 화려
  5. 5 "통장 사진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첫출근 전에 잘린 직원…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