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코리아, 마틴 큐퍼스 신임 대표 선임

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 2022.07.04 10:24
마틴 큐퍼스 콘티넨탈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사진제공=콘티넨탈

콘티넨탈이 마틴 큐퍼스 콘티넨탈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28년간 콘티넨탈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온 큐퍼스
신임 대표는 탁월한 의사소통 능력에 기반해 콘티넨탈 본사 및 글로벌 전략을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접목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틴 큐퍼스 대표이사는 1994년 11월 콘티넨탈 독일 ITT 오토모티브 한국 OEM 세일즈 매니저로 입사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8년간 유압제동시스템(HBS) 사업부, 10년간 차량동적제어(VED) 사업부 영업을 총괄했다.


일본 요코하마 콘티넨탈 테베스 코퍼레이션에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HBS 사업부 총괄로 근무했고, 이후 중국 상하이에서 콘티넨탈 아시아 태평양 지역 HBS 사업부 총괄을 역임했다. 이후 2011년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0년간 콘티넨탈 VED 사업부의 전자식 브레이크 및 전기 에어스프링 시스템 영업 총괄을 담당했다.

큐퍼스 신임 대표는 "콘티넨탈은 선도적인 기술 기업으로서 미래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진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콘티넨탈 코리아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며 한국 자동차 산업에서 콘티넨탈의 성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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