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글로벌 부문, 양기원 신임 대표이사 내정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 2022.07.03 10:26
양기원 ㈜한화 글로벌 부문 신임 대표이사. /사진=(주)한화

㈜한화는 글로벌 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양기원 전무(사진)를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양 전무는 올해 4월부터 ㈜한화 글로벌 부문 사업총괄 역할을 맡았다.

양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출신이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에서 오랜 기간 사업개발과 전략기획 등의 업무를 맡아 온 전문가다.

제품생산, 기술기획, 글로벌 사업개발 경험 등을 바탕으로 무기화학 분야 밸류 체인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한화 관계자는 "글로벌 부문은 최근 무기화학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무기화학 전문업체로 변모하기 위한 사업전략을 추진 중"이라며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해 회사의 중장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이런 사업전략 추진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다음은 양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프로필.

△1970년생 △1988년 군산동고 졸업 △1995년 중앙대 화학공학 졸업 △한화케미칼 중국 닝보법인 VCM팀장 △한화토탈 기술기획팀장 △한화케미칼 사업개발실장 △한화솔루션 전략기획실장 △㈜한화/글로벌 사업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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