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포 기대주 하루 휴식, 벤치 대기→외인 거포, 4일 만에 선발 [오!쎈 인천]

OSEN 제공 | 2022.07.02 16:08


[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 외국인 타자 케빈 크론이 선발 출장한다.


SSG는 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8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박성한(유격수)-크론(1루수)-김성현(2루수)-최상민(좌익수)-이재원(포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전날 7차전에서 홈런 두 방으로 팀의 7-6 승리에 이바지한 전의산이 휴식을 얻었다. 크론이 지난달 28일 대전 한화 이글스 원정 이후 4일 만에 선발 출장한다.


김광현이 선발 등판한다. 김광현은 올 시즌 13경기에서 8승 1패, 평균자책점 1.43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2연승 중이다.


13경기 등판 중 팀이 패한 경기는 1차례 뿐이다. ‘에이스’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김광현은 KIA 상대로 지난 4월 9일 시즌 첫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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