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세계서 면을 가장 많이 먹는 나라는?…즉석면 판매량 톱10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 2022.07.03 05:30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지난해 세계에서 즉석면(인스턴트누들)이 가장 많이 팔린 나라는 중국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8위를 차지했다.

1일 세계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2021년 즉석면 판매량 1위 국가는 중국·홍콩이었다. 작년 한해 중국·홍콩에서만 즉석면 약 439억9000만개가 팔렸다.

2위는 132억7000만개를 판매한 인도네시아였다. 3위는 베트남으로 총 판매량이 85억6000만개에 달했다.

4위는 75억6000만개가 팔린 인도였다. 이어 일본이 58억5000만개를 팔아 5위에 올랐다.

6위는 49억8000만개를 판매한 미국이었다. 7위는 판매량이 44억4000만개인 필리핀이 차지했다.


한국이 37억9000만개를 팔면서 8위에 안착했다.

9위는 36억3000만개의 태국, 10위는 28억5000만개의 브라질이었다.

한편 지난해 인구 1명당 즉석면 소비량 순위에선 베트남이 87개로 1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국민은 1인당 73개를 먹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2위에 올랐다. 3위는 네팔로 1인당 즉석면 소비량이 55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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