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난 한국GM…月 판매 2021년 6월 이후 최고 기록

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 2022.07.01 16:21
트레일블레이저

한국GM이 지난달 총 2만6688대를 판매하며 2만6876대를 판매했던 2021년 6월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수출은 2만2255대로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했다. 이는 2021년 2월 이후 최고 실적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 GX가 총 1만5692대가 수출되며 3.6% 증가세를 기록,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3882대 수출되며 84.3% 증가세를 기록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1205대, 1987대 판매됐다. 최근 출시된 쉐보레 이쿼녹스는 299대가 판매됐다. 쉐보레 콜로라도가 총 264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31.3%의 증가세를 기록, 내수 시장에서의 인기를 이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최근 선보인 시에라, 타호 등 GM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하반기에는 보다 원활한 고객 인도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내수 시장에서 GM 내 브랜드들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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