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원숭이두창 진단시약 개발 소식에 강세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 2022.07.01 09:27

특징주

엑세스바이오가 자회사의 원숭이두창 진단시약 개발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일 오전 9시26분 현재 엑세스바이오는 전일 대비 1400원(9.59%) 오른 1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원숭이 두창 진단시약인 진단시약 독자 개발한 원숭이두창 진단시약 'careGENETM MPXV detection kit'의 연구 개발 완료 및 초고속 자동 추출 장비(careSTARTTM P1 System)와 시약(careGENETMHiFi Nucleic Acid Isolation kit for P1 system)의 국내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careGENETM MPXV detection kit는 환자 혈액에서 추출된 바이러스 핵산(Viral DNA)를 사용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원스텝 키트다.

해당 제품은 두창, 원숭이두창, 우두 바이러스 등이 포함된 올소폭스바이러스(Orthopoxviruses) 와 아프리카 서부 및 중부에서 발견된 원숭이두창에 대한 특이적인 검출·구분이 가능하도록 다중 진단방식으로 설계해 정확도를 높였고, 검사 시간을 70여분으로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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