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참배한 오세훈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 만들겠다"

머니투데이 김지현 기자, 기성훈 기자 | 2022.07.01 08:38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방명록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작성한 문구가 써져있다./사진=뉴시스
헌정 사상 최초 4번째 임기를 시작한 세훈 서울시장이 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민선 8기 임기를 시작했다.

오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전 8시 현충원에 들러 민선8기 서울 25개 구청장들과 함께 현충탑에 참배했다. 참배 후 방명록에는 선거 기간부터 강조해온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참배를 마친 오 시장은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첫 현장방문으로는 창신동 쪽방촌을 찾아 주거여건 등을 살피고 노숙인·쪽방촌 주민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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