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전 8시 현충원에 들러 민선8기 서울 25개 구청장들과 함께 현충탑에 참배했다. 참배 후 방명록에는 선거 기간부터 강조해온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참배를 마친 오 시장은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첫 현장방문으로는 창신동 쪽방촌을 찾아 주거여건 등을 살피고 노숙인·쪽방촌 주민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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