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차세대 반도체 컨소시엄' 특화 교육으로 기획됐으며, 산업계에서 널리 쓰이는 반도체 회로해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됐다.
공주대와 인하대, 명지대 학생 18명이 참여해 수료했다. 그들은 "교과수업에서 배웠던 회로이론과 전자기학이라는 학문이 실무에 어떻게 쓰는지 알게 됐다",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공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 김홍민 센터장은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반도체 컨소시엄에서는 반도체 분야 특화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며 "반도체 분야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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