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출신 가수 하니(30)가 10세 연상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40)과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29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하니와 양재웅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니는 2012년 EXID로 데뷔한 뒤 '위아래' 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주연을 맡는 등 가수뿐 아니라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양재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경기 부천에 위치한 한 병원의 대표원장이다. 그는 같은 의사인 형 양재진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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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공식 입장 전문━
본사 소속 아티스트 하니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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