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현대오일뱅크 상장 예비심사 승인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 2022.06.29 16:51
한국거래소(거래소)가 29일 현대오일뱅크의 상장 예비 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1964년 설립된 석유 정제품 제조업체다. 현대중공업지주 및 특수관계인이 74.1%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기업 아람코가 지분 17%를 갖고 있다.

현대오일뱅크의 기업공개(IPO) 작업은 이번이 세번 째다. 2012년과 2018년에도 상장을 추진했으나 중도에 철회한 바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2021년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20조3189억원, 영업이익 5653억원을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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