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인카페이먼트 서비스 확대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2.06.28 17:30

롯데리아 추가..드라이브픽업 서비스 생태계 지속 확장

르노코리아자동차 인카페이먼트 서비스 모습./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차량 내에서 주문과 결재는 물론 상품 수령까지 가능한 간편 결재 시스템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 가맹점에 패스트푸드 브랜드 롯데리아를 추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롯데리아는 지난 24일부터 신정네거리역점, 인천연희DT점, 김해내외DI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향후 서비스 가능 매장의 범위를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인기 프렌차이즈 브랜드와 고객 추천 인기 맛집 등을 대상으로 인카페이먼트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고객의 이용률도 증가 추세로 인카페이먼트 등록 차량 대비 누적 사용률은 무선 통신 업데이트(OTA)로 이용 가능 차량이 확대된 지난해 9월의 13%에서 지난 5월에는 57%까지 증가했다.


김태준 르노코리아자동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인카페이먼트는 매장 앞에 주정차 가능 공간만 있다면 별도의 시설 투자 없이 가맹점이 소비자에게 편리한 드라이브픽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새로운 드라이브픽업 서비스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코리아자동차 인카페이먼트 간편 결재 시스템은 XM3, SM6, 르노 캡처, 르노 조에 등 이지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에서 이용 가능하다. 고객이 차량 내 네비게이션에서 앱을 통해 주문하고 매장 도착 후에는 '점원 호출' 기능으로 차 안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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