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악재'…하이브, 보호예수 만료 앞두고 -5%대 '급락'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 2022.06.28 09:41
지난달 1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사옥 모습. /사진=뉴스1

하이브가 보호예수기간 만료를 앞두고 오버행(잠재적 대규모 매각 대기 물량) 우려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8000원(5.26%) 내린 1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하이브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인한 보통주 86만3209주에 대한 의무보유 기간이 오는 30일 해지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한편 하이브는 자사 캐시카우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14일 데뷔 9년 만에 단체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멤버 7명의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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