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Z세대의 모바일 라이프 서비스 'Photo Widget : Simple(이하 포토위젯)'을 서비스하는 포토위젯이 3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포토위젯의 시리즈A 투자에는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투자사 SM컬처파트너스와 에이벤처스가 참여했다.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총 45억원이다.
'포토위젯'은 iOS 전용 서비스로 폰 꾸미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부터 마니아 층까지 누구나 쉽고 편하게 홈 스크린을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와 위젯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미국, 영국, 한국, 일본, 태국을 중심으로 한 150개국의 글로벌 Z세대가 이용 중이다. Z세대 사용자 비중이 90% 이상이고 글로벌 사용자 비중도 90%이상으로 글로벌 Z세대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다.
포토위젯은 이번 전략적 투자를 시작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IP(지적재산)를 활용해 다양한 협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포토위젯 관계자는 "글로벌 Z세대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다양한 협업이 예정돼 있다"며 "K팝 아티스트를 비롯한 글로벌 IP 기반의 협업을 통해 포토위젯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유한 콘텐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토위젯은 이번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글로벌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핵심 인재를 더욱 공격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