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한-베 지속 가능한 토지관리 및 지리공간정보 기술협력'이다. 참가자들은 한국과 베트남의 지적제도와 공간정보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양국에서 운용하고 있는 토지정보체계 △공간정보산업 △지도제작 및 활용 △개별공시지가 구축 및 인적자원 활용 △한국의 지적 재조사사업과 베트남 토지법 등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양국으로부터 초청된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의 연구발표와 토론도 계획됐다.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이 제한되어 아쉬움이 많다"며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를 통해 체제가 다른 양국의 지적제도와 공간정보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지적 분야와 공간정보산업에서 협력하는 초석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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