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587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6341명)와 비교해 454명 줄어든 규모다. 다만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 같은 시간(5726명)과 비교해서는 151명 늘어났다.
집계가 끝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최종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난 6000명 안팎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재까지 신규 확진의 54.74%는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1310명, 경기 1545명, 인천 362명 등이다.
이외 비수도권 14개 시·도에서 2660명(45.26%)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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