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으리으리' 성수동 새 집 공개…대형 스크린+팬트리 눈길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 2022.06.25 07:49

전 골프 선수 박세리가 서울에 장만한 새집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박세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세리는 이날 "최근 용산에서 성수로 이사했다. 서울에서 일이 많아지고 바빠져 (넓은 집으로) 이사하게 됐다"며 새집을 공개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박세리의 집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넓은 복도가 펼쳐졌다. 간식이 가득 찬 대형 팬트리가 방 한 곳을 차지했고, 드레스룸도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채광이 잘 드는 거실에는 TV 대신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있었다.


출연진은 모두 감탄했다. 특히 팬트리를 보며 "방공호 아니냐", "전쟁 나면 세리 누나 집에서 모이면 될 것 같다"며 신기해했다.

박세리는 다양한 취미도 공개했다. 집에서는 깜찍한 그림을 그리거나 게임을 했으며, 집 주변 공방을 찾아 원데이 클래스를 받았다. 특히 이사 하루 만에 빵집 투어를 세 번이나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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