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23% 오른 2만6491.97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4일 이후 최고 수준이었다. 토픽스지수도 전장 대비 0.81% 상승한 1866.72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반등한 영향을 받았다. 도쿄증시에서는 반도체 관련주와 성장주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반도체 관련 도쿄일렉트론은 3.98%, 소프트뱅크그룹(SBG)은 2.37%, M3는 7.08%나 뛰었다. 이 3개 종목의 상승이 닛케이지수를 100포인트 이상 끌어올렸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89% 오른 3349.75에 마감했다. 대만 자취엔지수는 0.84% 오른 1만5305.32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3시12분 기준 전장대비 2.01% 오른 2만1701.79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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